미국 미시시피 주 빌록시 시에서 화물열차와 전세버스가 충돌해 최소 4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지 시간 7일 오후 미시시피 주 빌록시 다운타운 철도 교차로에서 화물열차가 전세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전세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46명 가운데 적어도 4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전세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들 대부분이 노인들이어서 사망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전세버스의 운전자의 운전 과실 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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