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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사드 일부만 도착, 계속 들어올 것"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양욱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국방 전문가를 연결해서 이게 무엇인지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욱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양욱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금 화면으로 보셨죠?

[인터뷰]
제가 지금 화면을 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앵커]
지금 레이더는 아닌 것 같고요. 발사대 2기가 들어왔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나오고 있는데.

[인터뷰]
미사일 발사대 말씀이시죠?

[앵커]
네, 발사대. 지금 저게 어떤 용도를 가진 겁니까?

[인터뷰]
이게 결국 여기에 사드 미사일이 여기에 장착이 됩니다. 그래서 이 사드 미사일이 8발이 이 안에 장착이 되고요.

그래서 이 미사일들이 고도 40~150km까지에서 날아오는 적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겁니다. 보통 사드 포대는 한 6개 정도의 발사대로 구성이 되고요.

그 이외에 잘 아시는 사드 레이더가 여기에 같이 포함이 되고 그다음에 이 모든 것을 지휘 통제하는 지휘 통제시스템이 같이 따라옵니다.

그리고 이것 자체가 상당히 많은 전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발전 차량 같은 것도 뒤에 따라 붙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저 8발 나가는 6기 중에 2기가 들어왔으니까 일단 그러니까 사드의 미사일 발사대는 3분의 1가량이 들어왔고 물론 여기에 레이더도 포함이 돼야 되고 인력도 포함이 돼야 되고 운영시설도 포함이 돼야 된다고 합니다마는 지금의 이런 속도가 좀 빠르다는 생각은 안 드시는지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사실은 이 사드 체계 자체가요, 전쟁이 나거나 했을 때 급하게 수송기에 실어서 해당하는 전구로 보내서 그 전구 내에 있는 어떤 자사를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결정만 내린다고 한다면 한 48시간 이내 정도, 길게는 96시간 정도까지 모든 시스템이 구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상황이 급박하고 예를 들어서 내일이라도 북한이 미사일을 쏴서 대한민국에 떨어질 것 같다고 한다면 당연히 갖다 놓고 배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이게 한미연합훈련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그러한 사드 배치 능력을 확인하는 것, 이런 것은 굉장히 필요한 게 아니겠느냐,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지금 레이더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드가 다 완전히 배치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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