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가 지난해 벌인 철도파업에 참여했던 간부들이 무더기 중징계를 받은 데 항의하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어제(7일) 오후 6시부터 서울역에서 농성을 시작한 철도노조는 보복성 인사 철회 등을 촉구하며 2박 3일 농성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진 철도파업으로 해고 등 중징계 처분을 받은 조합원 255명도 모두 농성에 참여합니다.
앞서 코레일은 파업을 이유로 지난달 27일 노조위원장 등 89명을 해고하고 166명을 정직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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