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국정원이 보수 우익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고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문체부에 전달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국정원을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원내정책회의에서 국정원이 불법 정치 공작을 계속하면서도 도청이나 미행이 없어서 불법 사찰이 아니라고 하는 등, 도덕적 불감증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대선 주자가 국정원 개혁에 관련한 확실한 대안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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