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휴대전화 판매점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36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어제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유동에 있는 휴대전화 판매점에 흉기를 갖고 들어가 돈을 내놓으라며 업주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업주의 비명을 듣고 달려와 박 씨를 제지하는 70대 노인을 마구 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노인이 박 씨를 달래는 사이 출동한 경찰이 사건 현장에 도착해 박 씨를 제압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30921562667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