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3일) 10시쯤 충북 청주시 영운동에 있는 교차로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세종소방본부 소속 구급차가 승용차와 부딪쳤습니다.
또 충격으로 구급차가 넘어지면서 신호대기하던 1톤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 운전자 25살 최 모 씨와 이송 중이던 80대 환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의 신호위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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