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가 오늘 시작한 키리졸브 훈련 등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다시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대외 선전 매체 '조선의 오늘'은 '키리졸브'와 '독수리' 합동 훈련이 실전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면서, 자신들을 서투르게 공격했다가는 무자비한 핵 불벼락을 받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최근 영국주재 미국대사관 앞에서 재중국 조선인 총연합회와 국제 고려인 통일 연합회 등 친북 단체들이 한미 합동 군사 훈련에 반대하는 시위 연 소식을 전했습니다.
인터넷 선전 매체 '메아리'도 한미가 해마다 자신들의 문전에서 핵 전쟁 연습을 하지 않았다면 자신들이 허리띠를 조여가면서 핵을 보유할 필요가 없었다며 핵 무장을 정당화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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