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4당 원내대표가 모레(13일) 국회에서 만나 탄핵 이후 정국 정상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는 13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회동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민 통합과 국정 안정을 위해 국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입법 과제를 3월 임시국회에서 마무리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그제(9일)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은 국회에서 만나 탄핵 이후 정국을 수습하기 위해 원내대표 회동을 추진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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