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20년에 걸친 연구 끝에 향이 좋고 병충해에 강해 생산성이 좋은 곰취 신품종을 개발했습니다.
'그린 베어'로 이름 붙인 신품종 곰취는 향이 강하며 쌉쌀한 맛이 있어 고기류와 함께 먹는 쌈 채소나 나물류로 적합하고 병해충에 강해 수확량이 많은 게 특징입니다.
그린 베어 곰취는 조직배양으로 대량 증식해 내년부터 각 농가에 보급하게 됩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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