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달 16일, 세월호 3주기까지 세월호 선체 인양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전남 팽목항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차관은 오는 21일이 유속이 느려지는 소조기지만, 날씨 때문에 인양이 어렵다면서, 다음 달 5일에 인양 작업을 벌여, 선체를 목포 신항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춘 위원장 등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은 피해자 가족에게 선체조사위원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고, 오는 17일 조사위원 구성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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