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비자의 날을 맞아 어젯밤 방송된 중국 관영 CCTV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인 '완후이'에 애초 우려와 달리 우리나라 기업이나 상품이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완후이가 문제 삼은 유명 외국 기업은 미국의 나이키로, 운동화의 허위 광고 문제와 보상 문제를 다뤘습니다.
또 과자와 쌀, 분유 등 일본 식품의 원산지 허위 표시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CCTV가 작년과 달리 우리 기업을 타깃으로 삼지 않은 것은 중국 당국이 최근 들어 사드 보복과 관련해 속도 조절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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