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소백산 여우가 방사한 지 하루 만에 도심에서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경북 영주시 가흥동의 한 아파트에 여우가 돌아다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119구조대가 마취총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포획해 영주 환경단체를 거쳐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인계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소백산 자락에 방사한 여우로 확인하고, 야생 적응 훈련을 추가로 거친 뒤 다시 방사할 방침입니다.
허성준[hsjk23@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315184421148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