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자신의 보좌관으로 허위 채용해 세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는 프랑스 공화당 대선후보 프랑수아 피용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프랑스 경제범죄전담검찰청은 현지 시간 14일, 피용에 대한 수사절차가 개시됐다고 밝혔습니다.
피용은 아내와 두 자녀를 보좌관으로 허위 채용해 보좌관에게 지급되는 세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용은 아내와 두 자녀가 실제로 보좌관 업무를 수행했다면서 무죄를 주장해왔습니다.
피용은 또 친구로부터 천600만 원 상당의 정장을 선물 받은 사실이 최근 보도되면서 의회조사국이 조사에 착수하는 등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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