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으로 옮긴 지 나흘째인 어제(16일)도 비교적 한산해진 분위기 속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습니다.
어제 오전 7시 반쯤 박 전 대통령의 미용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진 정송주 원장 자매가 자택을 방문했고 오후에는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저녁 8시 40분쯤에는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손에 갈색 종이가방을 들고 자택으로 걸어 들어갔고, 1시간 반쯤 뒤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택시를 타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을 지키는 지지자 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어 이전과 비교해 비교적 한산해졌지만, 집회가 이어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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