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쯤 전라북도 정읍시 시기동에 있는 목욕탕에서 8살 이 모 군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 군은 40여 분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탕의 물을 빼던 중 이 군의 발이 배수구로 빨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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