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 앞에 지지자 수백 명이 몰려 구속 반대를 외쳤습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 청구가 결정된 어제(27일) 오후, 지지자들은 탄핵 무효 등을 외치며 삼성동에 집결했습니다.
자정을 넘겨 대부분이 자리를 뜬 가운데, 열성 지지자 몇몇은 밤을 새우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삼성동 인근에 6개 중대, 480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을 변호하는 유영하 변호사는 어제(27일) 삼성동 자택에 3시간 넘게 머물며, 영장 실질심사를 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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