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인지 선수가 LPGA 투어 기아 클래식 첫날, 공동선두에 오르며 올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해외 스포츠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인지가 긴 거리 버디 퍼트를 정확하게 홀컵 안으로 떨어뜨립니다.
첫날 6언더파로 미국의 크리스티 커, 모 마틴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파운더스컵 준우승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디아 고와 쭈타누깐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리디아 고가 퍼트 난조로 2오버파 하위권으로 떨어졌고, 쭈타누깐은 4언더파 공동 4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파울리뉴가 오른발 중거리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파울리뉴는 후반에도 두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브라질은 우루과이를 4 대 1로 손쉽게 이기고 7연승을 달리며 남미 예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아르헨티나도 난적 칠레를 맞아 메시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1 대 0으로 이겼습니다.
우루과이에 이어 남미 예선 3위로 올라서며 내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남미 예선에서는 4위까지 월드컵 직행 출전권을 받고, 5위는 오세아니아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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