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우 /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배종호 / 세한대 교수
[앵커]
국민의당은 오늘, 민주당은 오늘과 내일 ARS 투표를 거쳐서 27일에 첫 경선을 치릅니다.
두 정당이 사실상 결승전이 될 호남 경선에 돌입하면서 각 당의 대선 열기가 한층 뜨거워졌는데요.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그리고 배종호 세한대 교수와 함께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알아봤듯이 각 정당이 다음 주면 대선 후보를 선출하든지 아니면 이번 주말부터 호남 경선 등을 통해서 이번 경선에 아주 핵심적인 윤곽이 나오게 되는데요.
좀더 구체적인 내용 알아보기 전에 먼저 어제 대선주자 지지율이 최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죠? 갤럽여론조사 결과부터 살펴보고 얘기 나누겠습니다.
역시 보면 문재인 전 대표가 2%포인트 소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안희정 지사가 1%포인트 떨어졌지만 2위 그리고 그다음으로 안철수 전 대표, 이재명 시장이 지지율 변동 없이 3위와 4위를 달리고 있고 보수진영에서는 홍준표 지사가 4%포인트가 올라서 단기간에 많이 부상했어요.
하지만 보수진영 중에서는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만 다른 후보와 격차는 완전히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화면을 통해서 나오는데요.
갤럽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조사한 내용이고 응답률은 19%,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3. 1%입니다. 이 내용을 보셨는데요.
문재인, 안희정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던 주자들이 미세한 변화는 있었어요. 약간 떨어졌는데 전체적인 구도에는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전체적 구도에는 큰 변화는 없지만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문재인 후보가 어쨌든 표 확장성에서는 조금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1%가 올라가야 할 시점에 1%가 떨어졌단 말입니다. 물론 그 1%라는 게 지금 큰 의미가 없다고 해석될 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동안 현장투표에 따른 문제점, 그리고 네거티브가 여러 가지 경선과정이 일어나 지 않았습니까?
결국은 뭐냐하면 국민들한테 많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감동을 줄 만한 그런 경선을 만들지 못한 것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실망감 이런 것이 작용이 돼서 1%지만 그게 1...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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