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28일) 8시쯤 서울 신당동에 있는 1층짜리 단독 주택에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0대 이 모 할아버지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고, 33㎡ 크기의 집이 모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이 나무로 지어져, 불길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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