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km가 넘는 터널에서 교통사고로 불이 난 것을 가정한 합동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서울시와 소방서, 경찰서 등은 오늘 오전 종로에서 성북으로 이어지는 길이 1.6km 정릉터널에서 차량 화재 사고 대비 훈련을 했습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훈련에서는 과속 화물 차량이 승용차와 추돌해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이 이뤄졌습니다.
서울시는 긴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며, 실전 위주 훈련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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