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반쯤 서울 쌍문동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현장 지하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근로자 17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지하 3층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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