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6시 30분쯤 서울 성북구에 있는 4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주인이 외출한 사이 난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집 내부와 냉장고, 화장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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