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선수가 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강성훈은 대회 3라운드까지 3타 차 선두를 지켰지만, 마지막 날 경기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합계 17언더파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4라운드에서만 7타를 줄인 미국의 러셀 헨리는 강성훈에 3타 앞서며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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