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펀자브주 수피교 사원에서 관리인과 그의 추종 세력이 신도들을 공격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사원 관리인인 압둘 와히드와 그의 추종자들이 현지 시각 2일 아침 칼과 몽둥이 등을 들고 사원에 들이닥쳐 신도들을 고문하고 살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용의자가 피해망상과 정신병에 시달리는 것으로 보이며, 사원을 통제하려는 경쟁 세력에 연계돼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와히드 등 용의자 3명을 구속했으며, 범행 동기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402220347158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