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제주도민이 보여준 화해와 상생의 정신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69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화해와 상생의 4.3 정신은 오늘의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가르침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안보와 경제 등 여러 분야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국민적 화합과 통합으로 국가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도 이와 함께 4.3 사건의 진상규명,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희생된 분들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40310320275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