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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文 의혹' 정조준..."진실 스스로 밝혀야"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앵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아들 채용 특혜 의혹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 음주운전 사고 은폐 의혹과 관련해 각 당은 총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광렬 기자!

문 후보의 의혹에 대한 각 당의 공세 수위가 더욱 높아지고 있죠?

[기자]
국민의당 오전 회의에서 가장 이슈가 된 건 문 후보가 과거 참여정부 시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 음주운전 사고를 은폐했다는 의혹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주승용 원내대표는 문 후보가 당시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해명한 데 대해 몰랐다면 무능력하고, 알았다면 직무 유기라면서 대통령 사돈이 사고를 쳤는지 민정수석이 보고 받지 못했다는 건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의 아들 준용 씨 공공기관 특혜 채용 의혹 과 관련한 언급도 이어졌는데요.

박지원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후보가 떳떳하다면 논란을 없애기 위해 스스로 아들의 필적을 먼저 공개해 필적감정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바른정당 역시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제기되는 의혹에 모르쇠로 일관하다 구체적 사안이 드러나면 그제야 발울 바꾸는 행태에서 대통령 후보로서의 자질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식의 오만과 독선에 사로잡혀 있는 문 후보의 모습에 이제 염증이 날 지경이라고 각을 세웠습니다.

이런 각 당의 공세에 민주당은 반박에 나섰는데요.

우상호 원내대표는 오전 회의에서 각 당이 네거티브에 집중하고 있는데, 캠프는 소상하게 국민에게 설명해서 의혹에 당당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심재철 국회부의장이 문 후보 아들 특혜 채용 의혹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을 겨냥해 국회 수장인 의장단이 대선 저격수로 나서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저격수 역할을 하려면 먼저 부의장직을 사퇴하라고 역 공세에 나섰습니다.

[앵커]
대선 주자 일정도 알아보겠습니다.

각 당 후보들은 주로 지방을 돌면서 지역 표심 잡기에 몰두하고 있다고요?

[기자]
후보로 확정된 뒤 처음으로 호남을 찾은 문재인 후보는 먼저 광양 제철소를 찾았는데요.

경제 위기를 극복하려면 4차 산업혁명 혁신과 결합해 제조업 강국으로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방문 취지를 밝혔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을 은폐했다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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