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4, 막오른 대선 레이스...후보별 전략은?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정준길 / 자유한국당 대변인, 김경진 /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 진성준 / 文 캠프 전략기획부본부장, 조해진 / 劉 캠프 전략기획팀장

[앵커]
각 당 대선 후보가 모두 확정됐습니다. 34일 남은 대선, 지금처럼 5당 구도로 갈지 아니면 변수가 생길지 각 당 캠프인사들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 진성준 전 의원, 또 홍준표 후보 측의 정준길 대변인, 안철수 후보 측의 김경진 의원, 또 유승민 후보 측의 조해진 전 의원 네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대선까지 사실 시간이 얼마 없기 때문에 각 후보들의 공약을 국민들이 분석하고 검증할 시간이 부족한 게 사실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일자리와 안보 정책에 대해서 먼저 말씀 기회를 드리고 또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짧게, 시간을 많이 드릴 수가 없으니까 짧게 자신의 당 후보 공약을 먼저 말씀을 해 주시면 좋겠는데요. 먼저 문재인 후보 측의 진성준 의원부터 말씀을 해 주실까요?

[인터뷰]
청년들의 일자리 실업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그래서 문재인 후보는 정부가 직접 나서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집무실에 일자리 현황판을 만들면서 매일 일자리를 챙기고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도 만들어서 정부가 직접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특히 소방, 경찰, 군인과 같은 공공서비스의 공무원 일자리를 17만 개 늘리고 또 보건, 의료, 복지 분야의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64만 개 만들어서 이제 민간 부문에만 맡겨둘 게 아니라 정부가 먼저 나서서 일자리를 만들고 직접 청년들을 채용해야 된다. 그렇게 해서 일자리의 마중물을 열어놔야 하겠다는 것이 문재인 후보의 일자리 공약입니다.

[앵커]
그러면 이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일자리 공약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홍준표 후보는 일자리 공약은 헌법상의 경제와 관련된 원칙하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원칙은 자유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해서 그 폐해를 보정하기 위한 규제와 조정을 하는 건데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첫 번째는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두 번째는 민간 중심의 일자리 육성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하나 말씀드리면 노동유연성을 확보해서 강성 기존 노조의 문제를 해결하고 또 고용세습의 철폐 등을 통한 노동유연성 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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