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긴급 여론조사...문재인 안철수 초접전 '양강구도 현실화' / YTN (Yes! Top News)

2017-11-15 3

■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신은숙 / 변호사, 최진봉 /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앵커]
스튜디오에 세 분 나와 계십니다.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신은숙 변호사, 성공회대 최진봉 교수님 세 분이십니다. 어서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YTN 여론조사가 나왔습니다. 지금 여론조사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후보가 선출된 직후부터 실시한 여론조사한 측면이라 상당히 의미가 있습니다. YTN이 서울신문과 함께 여론조사 마이크로엠브레인에서 실행한 여론조사인데요.

지금 6자대결, 다자대결이죠. 이렇게 됐을 때 문재인 후보, 안철수 후보가 5% 차이입니다, 그렇죠? 그런데 5자대결도 오차범위내입니다. 오자대결 구도 한번 볼까요? 오자대결 오히려 줄입니다. 4자대결 같은 경우에는 범보수 후보가 홍준표 후보로 압축됐을 때는 2.6%이고요, 차이가. 문재인, 안철수 두 후보 차이가. 이것이 홍준표 후보가 아니라 유승민 후보로 단일화됐다고 가정을 했을 때에는 2%로 격차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3자 대결일 경우에는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3자 대결일 경우에는 누르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양자대결도 역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누르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여러분들이 보셨습니다만 지금 이렇게 결과가 나오는 것. 그러니까 안철수 후보가 상당히 약진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에요. 엄청난 속도로 올라가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인터뷰]
'하여튼 제가 어저께 안철수 전 대표가 후보로 선출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 상승의 추세 굉장히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제가 대선을 저도 92년 대선부터 취재해 왔습니다마는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이렇게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이유는 일단 저는 크게 한 세 가지로 봅니다. 하나는 이번에 후보로 선출되는 과정에서의 경선 흥행에 따른 컨밴션효과가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거기에 안희정 지사를 지지했던 표중에 지금 여론조사 분석 상으로도 한 절반가량 이상이 안철수 전 대표로 지지층이 옮겨오고 있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는 것 그게 두 번째 요인이고요. 세 번째는 현재 문재인, 안철수 양강구도, 다섯 사람의 후보가 나오더라도 양강구도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자 샤이 보수들이 안철수 전 대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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