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5일)밤 9시쯤 경기 포천시 가채리에 있는 사거리에서 1톤 트럭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63살 박 모 씨 등 3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미끄러진 1톤 트럭이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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