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 형성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교수,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앵커]
5월 9일 장미 대선이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권 레이스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그리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양강구도로 재편되는 분위기인데요.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그리고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이제 꼭 30일 남았습니다. 각 당의 대선 후보들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어제 같은 경우에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경선의 후유증을 봉합하기 위해서 두 사람을 만나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분위기가 어땠는지 정리해 주실까요.

[인터뷰]
어제 호프집에서 경쟁했던 나머지 세 사람 후보 안희정 지사하고 이재명 시장, 최성 시장을 만나서 서로 호프잔을 기울이면서...

[앵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만났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그래서 소주하고 맥주를 석은 소위 소맥을 서로 건배를 하면서 회동을 했는데 그렇게 하면서 서로 화합을 다짐한 거죠. 그렇게 한 이유는 지금 현재 후보를 선출한 이후에 안희정 지사와 소위 이재명 시장의 표가 합쳐서 지지율 합계가 20%가 넘었거든요. 최성 시장까지 합치면 20여 퍼센트가 되는데 그중에 지금 현재 싸움은 뭐냐하면 양강구도로 압축이 됐는데 자기 집토끼를 딱 단속을 하고 그다음에 산토끼를 얼마나 더 잡으러 외부에 있는 유권자, 외부에 있는 외연을 확장하는 그 싸움인데 두 사람의 지지표가 절반 이상을 흡수해야 되는데 절반 이상을 흡수하지 못했어요, 사실은. 절반 이하를 흡수한 걸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수치상으로.

그래서 어찌보면 그 두 사람의 지지는 옛날 같으면 자기 지지로 올 가능성이 높았는데 두 사람 지지는 집토끼와 산토끼로 외부에 있는 표를 산토끼로 하자면 산토끼로 하자면 저는 그 사람들 지지표를 동네 토끼 또는 들토끼로 비유하고 싶은데 비유하고 싶은데 동네 토끼, 들토끼의 그걸 집토끼로 만들어야 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어제 호프회동을 통해서 자기 표로 만드는, 집토끼로 만드는 이런 작업을 위한 일환이었는데 또 3일 동안 연속으로 안희정 지사를 만났어요. 그만큼 문재인 후보는 집토끼를 더 확장하는 이러한 작업에 대해서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아주 맹렬하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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