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8시 10분쯤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한 농가 주택에서 불이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66㎡ 크기의 주택 한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불은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잡초와 잡목 등 30여㎡가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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