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이라는 이유로 한인 2세 여성의 숙박을 거부한 숙박공유서비스 '에어비앤비' 업주 회원이 퇴출당했습니다.
'에어비앤비' 대변인은 혐오스럽고 수용할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른 업주의 영업을 금지했다면서 영구적으로 이 회원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리버사이드에 거주하는 25세 한인 2세 S 씨와 친구들은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예약했다가 업주로부터 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집을 빌려줄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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