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효상 / 자유한국당 미디어본부장, 김영환 / 국민의당 대선기획단장, 전병헌 / 민주당 전략기획본부장, 조해진 / 바른정당 전략기획팀장
[앵커]
이번 주에도 각당 캠프 인사들과 함께 대선 정국 살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의 전병헌 전 의원, 홍준표 후보 측의 강효상 의원 또 안철수 후보 측의 김영환 최고위원, 또 유승민 후보 측의 조해진 전 의원 네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앞서서 저희가 취재기자를 통해서 각 후보들의 오늘 움직임을 살펴봤는데 사실 지난주에도 안보 공약을 한번 다루기는 했습니다마는 지금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이런 위기, 한반도 주변의 정세가 심상치 않은 이런 위기 상황을 어떻게 타개하면 좋을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듣고 싶거든요. 먼저 말씀을 해 주실까요.
[인터뷰]
우선 지금 정부가 중심을 잘 잡아야 되겠고요. 안보 문제는 그야말로 당파와 후보가 구분 없이 초당적으로 한데 뭉쳐서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데 지혜를 모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미국 항공모함이 한반도로 지금 오고 있고 한반도로 항공모함이 오고 있는 의미가 무엇이냐라는 것을 놓고 갖은 추측과 억측이 난무를 하고 있고. 한반도의 불안감이 조성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데 그 무엇보다도 가장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은 한반도에서 우리 한국, 주권국가의 의지와 상관없이 전쟁이 일어나는 안 된다는 그 대원칙만큼은 우리 정부가 꼭 갖고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점에 있어서 문재인 후보는 어제, 오늘 계속해서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는 것만큼은 모든 것을 걸고 막아내겠다라는 입장을 천명하고 있고요.
오늘 이런 여러 가지 불안한 국제 정세와 한반도를 둘러싼 북한의 여러 가지 움직임. 이런 것들에 대해서 견제도 하고 또 여러 가지 정세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오늘 5당 후보들과 그리고 5당 당대표들이 연석으로 참여를 하는 안보회의 개최를 해서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한반도에서의 전쟁만큼은 막고 그리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강력한 그런 경고와 억제를 하는 그런 노력을 함께하자라는 취지로 오늘 그런 제안을 했죠.
[앵커]
오늘 홍준표 후보도 안보 행보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신지요?
[인터뷰]
판문점에서 오늘 기자회견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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