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28...요동치는 판세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추은호 / YTN 해설위원

[앵커]
계속해서 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 정치권 상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아침마다 검증에 나선다, 문모닝, 안모닝 지금 얘기했습니다마는 내가 하면 검증이고 남이 하면 네거티브, 지금 이런 이야기 계속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최근에 나온 네거티브 양상 그래픽으로 먼저 정리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양측 캠프에서 아침마다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안철수 딸 재산 밝혀야 하면서 민주당 캠프 쪽에서 안철수는 제2의 박근혜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또 이러자 안철수 후보 측에서는 문재인 후보를 향해서 아들의 원서 좀 내놔라, 보자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문재인은 제2의 이회창이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요.

[기자]
어떻게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라는 곳이 불과 지난 총선에서 갈려졌지만 동지였지 않습니까? 한때의 동지가 지금은 거의 적이 된 상황이다.

그렇지만 어차피 대선 치르고 나서는 이 두 당이 개혁이라든가 이런 데서 협치 대상 아닙니까? 그래서 어느 정도 정도, 금도를 지켰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네거티브 전략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포지티브 전략보다도 사실 유권자들한테 쏙쏙 먹히기 때문에 지금 유효하게 쓰고 있는데 아직은 제가 보기에는 금도를 넘어선 단계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염두에 둬야 될 것은 네거티브 전략은 항상 역공을 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신은 뭐 잘한 것 있느냐. 너나 잘하세요, 이런 식의 역공을 당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염두에 둬서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면서 선거전을 펼쳤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앵커]
이러면서 여기에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렇게 렌터카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들 그래픽으로 함께 보도록 하시죠. 일단 보수층에서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안철수가 당선돼서 중도정권이 탄생한다면 그나마 반쪽의 성공은 된다라고 조갑제 대표가 이야기를 하니까 정청래 전 의원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안철수 후보 좋겠네, 조갑제가 밀어서. 이렇게 얘기를 했대요.

[기자]
그렇습니다. 선거를 흔히 최선의 후보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차선의 후보를 고르는 과정이다 이렇게 표현을 하기도 하고요. 최악의 후보를 피하기 위해서 차악을 선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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