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위기설' 정치권 반응은?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 양지열, 변호사 / 최영일, 시사평론가

[앵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지금 문재인 후보 아들 의혹에 민주당의 안철수 후보 딸 의혹으로 지금 맞불을 놓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먼저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을 보면 안 후보 측 설희 씨. 원정출산을 했느냐 2중 국적이냐, 호화유학이 있느냐. 이 의혹이 대체로 세 가지 정도인 거죠?

[인터뷰]
그렇죠. 거기에 대해서 국적 부분 같은 경우는 사실 확인을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다른 것보다도 독립생계이기 때문에 재산공개를 거부하고 있다는 부분인데.

[앵커]
지금 원정출산 부분이랑 2중 국적 부분은 해명이 된 거죠?

[인터뷰]
그 부분은 일단...

[인터뷰]
일단은 국민의당 김경진 대변인은 이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을 했어요. 그런데 말로 하는 해명인지 서류상으로 증빙을 한 것인지. 이것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 어쨌든 자신이 없으면 이것은 말로라도 그렇게 거짓말이다, 법적 조치하겠다.

단정하기는 어려운 부분이기는 해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건 쉽게 확인이 되는 대목이거든요. 그래서 원정 출산 의혹. 아니다,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이중국적 아니다, 대한민국 국적만 있다.

또는 호화 유학 생활은 확인하기 어려운 대목이기는 한데. 2012년에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로 철수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선 주자로 나왔을 때 이미 많이 돌았던 이야기고 상당 부분 또 검증이 된 거거든요.

그런 면에서는 이 세 가지 정도는 누리꾼이 제기해서 민주당이 제기한 것에 대해서 국민의당이 어느 정도 의혹 해소를 했는데. 남아 있는 것은 재산 공개 하나가 남아 있죠.

[앵커]
민주당 재산공개 계속 해라라고 촉구를 하고 있는데 오늘 박지원 민주당 대표가 라디오 인터뷰에서 재산 공개하겠다. 그러니까 아들 의혹도 다시 밝혀라 이렇게 공방을 이어갔거든요.

[인터뷰]
이렇게 검증이냐 네거티브냐 얘기를 많이 따지는데 최근에 대선 정국 들어서. 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쉽게 밝혀낼 수 있는 어떤 것들을 주장하는 거면 검증이 된다고 보고요.

그게 아닌 부분을 자꾸 공격을 하는 건 어느 쪽이든지 네거티브라고 보는데. 이 상황은 민주당에서 주장하는 것이든 국민의당에서 주장하는 것이든 둘 다 검증으로 쉽게 끝나지 않을 문제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왜? 일단 재산 공개 문제 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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