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는 선거에서 다소 유리하게 판을 끌어가려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다시 등 뒤에서 칼을 꽂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홍 후보는 경남 창녕에 있는 부모 묘소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은 이중처벌을 받았고 이미 회복할 수 없는 지경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바른정당에서 박 전 대통령의 출당을 요구한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바른정당에서 양해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바른정당 친박 청산 요구에 대해서도 조원진 의원의 탈당을 거론하면서 친박은 이미 없어졌고, 별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41015503659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