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시민을 구해낸 소방관들이 1계급 특진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용산소방서 소속 김성수 소방장과 최길수 소방사를 화재진압 유공을 이유로 각각 1계급 특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오후 11시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에서 온몸으로 불길을 막고 시민 2명을 구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김 대원은 얼굴과 손에 화상을, 최 대원은 추락으로 허리뼈 부상을 입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들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1계급 특진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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