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주기를 하루 앞두고 철저한 선체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박근혜 정권퇴진 비상 국민 행동은 오늘 오후 5시 반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아직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 9명을 수습하고 철저한 선체조사를 통해 침몰 원인을 가려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생존자 등도 무대에 올라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고, 가수 이승환, 한영애 씨의 추모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다음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는 박근혜 정권 적폐 청산과 공범 처벌 등을 요구하며 2주 뒤인 오는 29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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