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전 9시쯤 광주 두암동 한 주택 지하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지만, 창고에서 집주인 75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펑 소리가 나더니 연기가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숨진 집 주인 A 씨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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