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출발해 내일 서울에 도착하는 펜스 부통령은 우리나라에 사흘간 머문 뒤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펜스 부통령은 방한 기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만나 트럼프 행정부의 새 대북 정책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또 방한 기간 추가 대북 제재가 나올 경우 황 권한대행과 정세균 국회의장 등에게 이를 상세히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펜스 부통령 이와 함께 우리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를 중단하라는 메시지를 던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41522121807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