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당 대통령 후보 등록...첫날 13명 역대 최다 / YTN

2017-11-15 0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주요 5당의 대통령 후보들이 오늘 일제히 후보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오전 안규백 당 사무총장이 후보를 대리해 대통령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직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로 등록한 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국민을 위해 반드시 이기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각자 대리인을 통해 대통령 후보로 등록했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오후에 직접 선관위를 찾아 대통령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와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등도 등록을 마치면서 후보자등록 첫날 13명을 기록해, 12명이던 지난 17대 대선의 최다 후보자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등록을 마친 대선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모레(17일) 새벽 0시부터 대선 전날인 다음 달 8일 자정까지 22일 동안 치열한 유세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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