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한 남성이 산성 물질을 뿌려 12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 두 사람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17일 새벽 1시 10분쯤 런던 동부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두 무리 사이에 다툼이 일어난 뒤 한 남성이 상대편 남성 두 명의 얼굴과 근처 사람들에게 산성 물질을 뿌렸습니다.
경찰은 공격에 사용된 물질이 산성이라는 사실 외에는 정확히 어떤 물질인지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600명 정도가 부활절 연휴를 맞아 마련된 파티 이벤트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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