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21일) 8시 35분쯤 전북 익산시 월성동에 있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택 안에 있던 59살 권 모 씨 등 2명이 밖으로 대피했고, 안에 있던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에 있던 냉장고 위 천정에서 불길이 번지고 있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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