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등반을 하던 여성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의 한 사찰 인근에서 암벽 등반을 하던 59살 정 모 씨가 15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또 일행 중 한 명인 50대 남성이 추락하는 정 씨를 받아내려다 오른쪽 다리가 부러졌습니다.
두 사람은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정 씨는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허리에 찬 안전장치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421163452283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