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을 맞아 고려인 동포 정착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려인 강제이주 80년 국민위원회는 어제(20일) 안산시 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위는 고려인 4세들이 외국인으로 분류돼 국내 체류가 불안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특별법 개정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국내 거주 4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고려인 동포 역사를 바로 알리고, 오는 9월 열리는 고려인 대회를 공동체 강화 계기로 삼을 계획입니다.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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