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2시 20분쯤 경기 남양주시 묵현리의 한 아파트에서 운행 중인 승강기가 고장 나 8층에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이 아파트에 사는 75살 김 모 할머니가 20분 넘게 갇혀 있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승강기 점검이 있었다는 아파트 입주민의 말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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