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탠딩' TV토론...정책·자질 놓고 난타전 / YTN

2017-11-15 1

주요 정당의 대통령 후보 5명이 처음으로 원고 없이 서서하는 '스탠딩' 방식으로 열린 두 번째 TV 토론회에서 정책과 자질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이번 토론회에서 촛불 민심을 받드는 진짜 정권교체 만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다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는 든든한 후보인 자신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며 5월 9일 선거는 좌파 정권을 선택할 것인가, 우파 정권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국민이 이긴다는 자신의 슬로건을 외친 뒤 이대로 멈추면 미래가 없다면서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자신을 믿고 맡겨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새 대통령은 경제위기와 안보위기를 극복하고, 따뜻한 공동체와 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을 만들기 위한 근본적 개혁을 해낼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거침없는 개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다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자신을 성원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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