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내 수색 이틀째 유류품 수십 점 발견 / YTN

2017-11-15 0

세월호 선체 내부에 대한 이틀째 수색 과정에서 유류품 수십 점이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 아침 8시부터 9시간 동안 선내 수색을 벌여 휴대전화 2개와 신발 15개, 교복 8점 등 유류품 41점을 추가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4층 A 갑판 뱃머리에서 150kg들이 대형 포대 16개에 달하는 양의 진흙을 꺼냈고 일부 내부 장애물도 제거했습니다.

아울러 선미 하단에 진입 공간을 만드는 작업과 하늘을 향해 있는 선체 우현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는 작업도 이뤄졌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고가 났던 맹골수도에서는 수중 수색을 벌이는 과정에서 동물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3점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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