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반쯤 울산 상북면에 있는 타이어 보강재 판매 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타이어 보강재 150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천만 원 가까운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14일 저녁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 특이사항은 보지 못했다는 업체 대표 69살 임 모 씨 진술을 토대로 불이 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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