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쯤 서울 홍제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택에 살고 있던 60대 남성 주 모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집 안에 있던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대문 옆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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